몽글몽글 말랑말랑 미술놀이 – 내 마음을 담은 밥상 만들기

"이건 엄마랑 같이 먹고 싶은 김밥이에요!" 조심스럽게 꺼낸 말과 함께 아이의 손끝에서
클레이로 빚어진 작은 김밥 한 줄이 완성되었습니다. 걱정도, 바람도, 따뜻한 마음도 조물
조물 손끝에서 피어났던 시간.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
록 준비한 미술활동 <몽글몽글 말랑말랑 미술놀이>입니다.
활동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서로 별칭을 지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
진 후, 걱정 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인형
이 내 걱정 좀 가져가면 좋겠어요"라는 말처럼, 아이들은 털실과 실꾸리를 돌돌 감으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이후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밥상 만들기' 활동에서는 한 친구가 김밥, 떡볶이, 케
이크를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다른 친구는 감자튀김, 초밥, 계란말이, 타코야끼를 테이블
위에 차려냈습니다. 초밥만 여러 개를 정성껏 만든 친구도 있었는데, 작은 조각 하나하나
에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만든 음식을 서로 보여주며 "진짜 같지 않아요?", "이
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은 작품을 소중히 챙기고, 만든 이야기를 선생님과 함께 나누
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누군가와 따뜻하게 나
누는 경험은 아동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업 : 지역사회연계사업
일자 : 2025년 7월 10일 (수)
장소 :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IT움실
작성 및 문의 : 운영지원팀 대리 이지현(☎️031-877-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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