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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직원역량강화교육 - 쑥쑥튼튼프로그램 8회차
등록일 2025-09-10 조회수 285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꿈나무방 생활지도원 선생님들과 신경발달장애의 하위유형 중 하나인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e/Hyperactivity Disorder, ADHD)'를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해주셨어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해요.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되요.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부위의 뇌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되며,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어, 이 질환으로 진단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자책과 비난에 노출되기 쉽다고 해요.

  그러나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며 몇몇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해요. 특히, 카테콜아민(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어요.

  그리고,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고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져요.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지며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에요.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아요.

  병의 경과는, 미국 소아정신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에요.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더 높고,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국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병률이 6~8%로 나타났어요.

  심각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13%가 조금 넘는데 이런 유병율은 소아정신과 관련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에 속해요.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30%에서 많게는 7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보통 완치는 12~20세 사이에 주로 일어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과잉행동 증상은 호전되나 집중력 저하와 충동조절 문제는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요.

  따라서, ADHD아동들은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 때문에 야단이나 꾸중과 같은 부정적인 얘기를 자주 듣게 돼요. 따라서 주변에서 말 안 듣는 아이나 문제아로 평가되고, 스스로도 자신을 나쁜 아이, 뭐든지 잘 못하는 아이로 생각하게 되죠.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더욱 자신감이 없어지고, 주의집중 결함이나 충동성 때문에 또래 관계가 힘들게 되고 또래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해요. 또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행동 문제를 보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부모를 포함한 가족, 학교의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치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해요.
 
  끝으로, ADHD를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련 삶의 질적 장기적 영향을 다룬 논문{Le, H. N. D., Keily, C., Coghill, D., & Gold, L. (2025). The Long-Term Impact of ADHD on Children and Adolescent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Results From a Longitudinal Population-Based Australian Study. Journal of Attention Disorders, 0(0).}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 작성 및 문의 : 심리치료팀 임상심리상담원 유정헌(☎ 070-509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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